지코(ZICO) - SoulMate 젊음의 한복판에서두 남녀가 사는 작은 섬네 기분이 여기 날씨고새빨간 열매가 열렸어조금 낯설었던 맞은편이제 내가 제일 아끼는 곳나오기 싫은 이부자리 같아 대체 왜 너여야만 했는지매일 다른 이유를 말해줄게형체를 알아보지 못해도테두리를 함께 그릴 사람 오래 기다렸지안녕 나의 소울메이트모든 게 너다워졌어투명한 매듭에 묶여한시도 이곳을 못 떠나 Stuck with each other큰 소파에 누워 스푼 하나로장난치며 먹는 아이스크림 손을 포개고춤을 춰 낮부터 아무런 반주 없이말풍선이 가득한 둘만의 파티숨 쉴 때마다 향이 날 수 있어잠에서 깨는 일도 신날 수 있어일어나지 않은 일로 질투 날 수 있어티격태격할....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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