청하 - 월화수목금토일 월화수목금토일난 어디쯤에 있을까하루하루 지나가는 걸잡을 수 있다면언제까지 이곳에서혼자 남아있을까또 하루를 보내고잠이 들어 버려하루 종일 거울 앞에 서서매일 같은 표정과매일 같은 목소리로하루 종일 노래했어라라라라 라라라라눈을 떠봐도여전히 불이 꺼진 방이뤄질 수 있을까점점 far away모두 떠나고텅 빈 곳에 나 홀로아무것도 모른 채난 또 이렇게월화수목금토일난 어디쯤에 있을까하루하루 지나가는 걸잡을 수 있다면언제까지 이곳에서혼자 남아있을까또 하루를 보내고잠이 들어 버려보고 싶은 얼굴들나와 같은 맘일까그대로 있어준다면그건 욕심인 걸까지금도 나의무언갈 향해달려간다면정말 원했더라면....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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