더케이투 OST / 박광선 - 시간이 멈춘듯 끝이 없을 것 같은 잠들지 않는 숲에서 해맑게 웃고 있는 넌 왠지 나조차도 두렵지 않나 봐 깊고 깊은 어둠 속 그 길을 밝혀주는 듯 환하게 웃고 있는 넌 왠지 따사로운 꽃 같아 시간이 멈춘 듯 늪에 빠진 것처럼 움직일 수 없어 다가갈 수도 없어 바람이 멈춘 듯 마법에 빠져 버린 듯 향기로운 그 길 끝에서 널 본 것만 같아 Maybe you It's you The flower was you 상처뿐인 내 삶에 시들지 않는 꽃처럼 여린 너의 그 두 눈에 이젠 길들여진 것 같아 시간이 멈춘 듯 늪에 빠진 것처럼 움직일 수 없어 다가갈 수도 없어 바람이 멈춘 듯 마법에 빠져 버린 듯 향기로운 그 길 끝에서 널 본 것만 같아 Maybe....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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